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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67회 김진우x이수경, 친아들 건이 최지훈 감격 상봉?!…이승연, "박도경 제가 죽였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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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67회 김진우x이수경, 친아들 건이 최지훈 감격 상봉?!…이승연, "박도경 제가 죽였다" 고백

하연주, 최지훈 가방서 열쇠모양 펜던트 발견!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67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와 산하(이수경)가 친아들 건이인 찬희(최지훈)와 감격 상봉하는 가운데 조애라(이승연)는 박회장(김병기)에게 박도경(김진우 1인2역)을 죽였다고 고백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67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67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와 산하(이수경)가 친아들 건이인 찬희(최지훈)와 감격 상봉하는 가운데 조애라(이승연)는 박회장(김병기)에게 박도경(김진우 1인2역)을 죽였다고 고백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67회 예고 영상 캡처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와 이수경이 친아들 최지훈과 감격 상봉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67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 분)와 산하(이수경 분)가 친아들 건이인 찬희(최지훈 분)와 감격 상봉하는 가운데 조애라(이승연 분)는 박회장(김병기 분)에게 박도경(김진우 1인2역)을 죽였다고 고백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6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산하와 수호는 친아들 찬희와 재회를 하지만 김남준(진태현 분)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날 김남준의 집에서 찬희를 본 산하는 감격해서 그를 포옹한다. 찬희가 "아줌마"라고 부르며 산하를 보며 눈물 흘리고, 산하는 그런 찬희를 꼭 끌어안고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라며 달랜다. 수하는 그런 산하와 찬희를 장인인 오창수(강남길 분) 집으로 데려간다.

한편, 박회장은 김남준을 대표이사로 만든 며느리 조애라를 질타한다. 조애라를 서재로 따로 부른 박회장은에게 "차 검사를 움직여 남준이를 빼 낸 건도 너 아니니?"라고 질책한다.

그러자 조애라가 무릎을 꿇으며 "도경이 제가 죽였습니다"라며 5년 전 교통사고에 대해 고백한다.

애라 남편 박강철(정찬 분)과 박회장은 조애라가 박도경을 죽였다는 말에 충격 받는다.

한편, 티파니(김미라 분)는 산하에게 입양아들인 찬희를 못 내준다고 버틴다. 티파니는 산하가 찬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자 "아픈 아들 입양 보낼 때는 언제고 날 탓해!"라며 찬희를 끌어안고 "가자. 찬희야"라고 소리친다.
게다가 김남준이 나타나 티파니 편을 든다. 산하네 집으로 찾아온 김남준은 "제 고모와 찬희 데리러 왔을 뿐이다"라며 티파니를 데리고 나간다.

이에 산하는 "찬희야. 또 보자"라며 마지못해 찬희와 작별 인사를 나눈다.

티파니와 찬희는 에스더(하연주 분)와 함께 남준의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후 에스더는 찬희의 가방에서 열쇠 목걸이 모양 펜던트 목걸이를 발견해 새국면으로 접어든다.

펜던트를 본 에스더는 "응 뭐지?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데…"라며 의혹을 품는다.

해당 펜던트는 조애라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천순임(선우용녀 분)이 과거 맏며느리인 수호 엄마와 둘째 며느리인 조애라에게 나란히 선물했던 것이다.

조애라가 갓난아기인 수호를 버렸을 때 펜던트가 같이 들어 있던 것을 백금희(김서라 분)가 발견하기도 했다.

찬희가 오라그룹 후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이자 친아빠인 이수호가 갖고 있던 열쇠 모양 펜던트를 어떻게 가지고 있게 된 것인지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