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광주역 자연앤자이는 경기 광주시 역동의 경기광주역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조성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이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4㎡ 170가구 ▲84㎡A타입 702가구 ▲84㎡B타입 74가구 ▲84㎡C 타입85가구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광주역자연&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눈여겨볼 만한다. 지난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어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판교와 분당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수도권 전철노선인 경강선의 경기광주역,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환경과 성남이천로(3번국도), 회안대로(45번국도)를 이용한 도로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가 개통되면 우수한 광역 도로망까지 갖춰진다.
분양관계자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강남 이동도 편리해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광주역자연&자이의 견본주택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인 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들어서며, 오는 5월 일반에 공개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