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12회 서효림, 박윤재와 끝내 작별?!…김혜리 실종

공유
0

[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12회 서효림, 박윤재와 끝내 작별?!…김혜리 실종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12회에서는 남진(박윤재)이 승주(서효림)에게 사직처리 소식을 전하며 작별인사를 하는 가운데 최수희(김혜리)가 실종돼 남진과 시우(강태성)가 찾아다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12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12회에서는 남진(박윤재)이 승주(서효림)에게 사직처리 소식을 전하며 작별인사를 하는 가운데 최수희(김혜리)가 실종돼 남진과 시우(강태성)가 찾아다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12회 예고 영상 캡처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112회에서는 최수희(김혜리 분)가 실종돼 남진(박윤재 분)과 시우(강태성 분)가 찾아다니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11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남진(박윤재)은 승주(서효림)에게 현강에 사표를 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작별 인사를 한다.
남진은 현강에서 사직 처리됐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승주가 일하는 민한 공장을 찾는다. 멀리서 승주를 본 남진은 '미안해요. 승주씨. 나 같은 놈 만나가지고 힘든 일만 겪게 해서'라며 자책한다.

승주 또한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남진을 보며 애틋해한다.

한편, 시우와 진아(진예솔 분)는 함께 쇼핑 간 시우에게 옷 한 벌을 손에 들고 "어머님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며 최수희를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시우는 "어머니 신경쓰지 말아요"라며 장모인 진아 모친(주수정 분) 옷만 잔뜩 구매한다.

진아 모친이 사위 시우에게 옷을 잔뜩 받아 온 것을 본 양순자(이종남 분)는 분노한다. 순자는 "시우군. 그렇게 안 봤는데 사람 참 모질구만"이라며 불평한다.

남진은 마침내 생모 최수희가 가출했음을 알고 깜짝 놀란다.

하지만 시우는 놀란 남진이 "경찰에 신고했어?"라고 묻자 "옷 다 챙겨가지고 나가셨어"라며 태평스럽게 대답한다.
그러자 남진이 그런다고 "이렇게 맥 놓고 있어? 어떻게 든 찾아가야지"라고 따진다.

행방불명된 최수희를 찾기 위해 남진과 시우, 이상현(조덕현 분), 장실장(이정훈 분)은 경찰과 함께 수희 오피스텔을 찾아간다.

진아 모친을 통해 회사에까지 남진을 유괴한 사람이 자신임이 다 밝혀진 수희가 오피스텔에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직 남진을 사랑하는 승주가 이대로 결별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124부작으로 종영한다.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