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는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당사의 기존 추정치 574억원 및 컨센서스 512억원에 비해 높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국내 시내점 789억원(분기별 사상최고치, 영업이익률(OPM) 10.9%), 국내 공항점 -74억원, 싱가포르공항 -24억원, 홍콩공항 +27억원, 호텔 -82억원, 생활레저 +48억원 등으로 각각 추정된다
2019년 연결 영업이익은 2804억원(+34.0% 전년 대비)으로 예상치를 상향할 전망이다.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중국인 보따리상은 ‘더 비싼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는 방법으로 세금 증가 이슈를 극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보따리상 매출액은 예상과는 달리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보따리상 매출만 가정한 올해 호텔신라 연결 영업이익은 2804억원(+34.0%, 기존 2536억원)으로 상향될 것으로 추정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보따리상 매출의 가파른 성장세 지속, 중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감, 상위 면세 사업자로의 시장 재편 등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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