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현지 매체에 따르면 희림건축은 코트라와 공동으로 인터 콘티넨탈 다카(InterContinental Dhaka)에서 '방글라데시 CM(건설 관리) 워크숍' 행사를 갖고 방글라데시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정부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방글라데시 주택및 공공사업부 악테르 호사인(Akhter Hossain) 장관은 "방글라데시 정부는 노숙자, 저소득층 및 중간 소득층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면서 "한국의 건설회사와 투자자들이 한국의 기술과 전문지식이 필요한 스마트시티 개발과 타운십 프로젝트 참여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희림건축은 첨단 건설 프로젝트 관리 기술을 조명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사례를 제시했다. 희림은 공항, 병원, 호텔, 주거 지역 등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인 건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방글라데시에 지점을 설립해 오스마니 공항 등 방글라데시 공항들과 NBL 타워 및 기타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