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66회 김진우, 대표 이사 선임?!…진태현 해임 사이다!

진태현이 대표이사에서 해임되고 김진우가 추천 받는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66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이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가운데 백금희(김서라 분)가 외손자 건이인 찬희(최지훈 분)를 찾기 직전 상황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6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산하(이수경 분)는 친아들 찬희를 찾으려 박회장(김병기 분)네 집안 곳곳을 뒤지고 그 사이 조애라(이승연 분)는 티파니(김미라 분)와 찬희를 빼돌리려 한다.

자동차에서 산하와 백금희가 박 회장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애라는 '오산하가 여긴 어떻게 알고 온 거지? 설마 자기 아들이 있는 거 알고 온 건가?'라며 불안해한다.

산하가 찬희를 찾아 집을 뒤지는 사이 찬희는 에스더(하연주 분) 아들 노아(김준의 분)와 함께 휴대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티파니는 LA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는 등 찬희를 데리고 산하네 몰래 한국을 떠날 준비를 한다.

한편, 이사회에서 남준의 해임안이 가결된 가운데 이사진들은 이수호(김진우 분, 박도경 1인2역)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이사중 한 명이 "제가 긴급 제안 하나 하겠습니다"라며 "저희 오라 오랫동안 대표이사 공석이었습니다. 지금 선임하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제안한다.
이에 박회장이 "추천할 만 한 사람 있느냐?"라고 묻고 곧이어 당황한 이수호 모습이 비쳐져 수호가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을 암시한다.

한편 산하와 백금희는 찬희를 찾으려 또 다시 박회장 집을 찾는다.

이에 애라는 티파니에게 "차 대기시켜놨으니까 애 데리고 빨리 떠나요. 오산하가 여기 또 찾아왔어요"라며 찬희를 빼돌리려 한다.

하지만 예고 영상 말미에 백금희는 티파니와 찬희가 숨어 있는 옷장 문을 잡고 "찬희야. 혹시 여깄니?"라고 고함을 지른다. 옷장 안에 숨어 있는 티파니는 불안에 떨면서 찬희 입을 막고 잔뜩 긴장한다.

백금희와 산하가 그토록 찾아다닌 건이를 마침내 만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