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LG, 브라질 NGO 해비타트 후원 서명…아동 및 청소년 센터(CCA) 활성화에 나서기로

LG전자 브라질 법인은 현지 NGO인 '해비타트 포 휴매너티 브라질'(Habitat for Humanity Brazil)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동 및 청소년 센터(CCA)를 활성화하는 데 동참키로 했다.

8일(현지시간) 프로모 뷰 등 브라질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상파울루 LG 사옥에서 이 회사 자원봉사단들의 협조로 벌어지는 이 프로젝트의 서명식이 열렸다.
이로써 양측은 CCA 건물 개조와 도색, 문수리 등 보수 작업 그리고 레저 공간 개선 작업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측의 기부금으로 공부방과 부엌공간도 마련한다.

CCA는 6세에서 14세 사이의 약 180명의 현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