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과학 한림원 산하 극동연구소(Institute of the Far East)의 수석 연구원인 니콜라이 테빈(Nikolay Tebin) 박사는 러시아의 사회 정치 신문인 네자비스시 마야가제타(Nezavisimaya Gazeta)에 기고한 '새로운 모멘트를 얻고 있는 원자력'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테빈 박사는 핵 폐기물의 처분과 끔찍한 사고는 국가와 업체에 많은 액수의 비용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2018년 일본 상무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 여부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논의는 에너지 프로그램을 2030년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정부 계획의 일부다. 3년마다 검토되는 이 계획은 2030회계연도에 일본의 원자력이 전기 생산량의 20~2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3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필요로 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