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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11회 박윤재, 애틋 효성…강태성에 생모 김혜리 회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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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11회 박윤재, 애틋 효성…강태성에 생모 김혜리 회복 당부

주수정, 김혜리에 "집 나가라" 독촉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11회에서는 남진(박윤재 분)이 점점 악화되는 생모 최수희(김혜리 분)를 보다 못해 시우(강태성 분)에게 도와달라고 손을 내미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111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11회에서는 남진(박윤재 분)이 점점 악화되는 생모 최수희(김혜리 분)를 보다 못해 시우(강태성 분)에게 도와달라고 손을 내미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111회 예고 영상 캡처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111회에서는 남진(박윤재 분)이 점점 악화되는 생모 최수희(김혜리 분)를 보다 못해 시우(강태성 분)에게 도와달라고 손을 내미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11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진아 모친(주수정 분)이 최수희가 30년 전 남진 유괴범임을 알게 돼 또 다시 소동이 일어난다.
진아(진예솔 분)와 양순자(이종남 분), 이상현(조덕현 분) 등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진아 모친은 최수희가 유괴범이었다는 말에 충격 받는다.

2층서 내려오던 진아 모친은 "이게 다 무슨 소리야? 유괴범이라니. 최서방이랑 남진이가 실수로 바뀐 게 아니라 안사돈이 고의적으로 유괴한 거야"라고 하자 진아는 당황한다.

최수희 상태는 점점 더 악화되고 이상현을 통해 이를 알게 된 장실장(이정훈 분)이 수희를 걱정한다.

한편, 무너지는 최수희를 지켜보던 남진은 30년 동안 아들로 살아 온 시우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시우 방을 찾은 남진은 "상무님 일으킬 수 있는 사람 너 밖에 없어. 그 조각난 기억 속에 니가 있다구"라며 수희의 회복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시우는 "그래서? 어머니가 걱정되셨나?"라며 발끈한다.
이날 남진은 상태가 좋지 않은 수희의 곁을 지키며 이태리와의 협약식을 진행한다.

남진을 훔쳐내오라 했던 장본인이 수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아 모친은 수희에게 안회장 집을 나가라고 독촉해 또 한바탕 소동을 예고한다.

박윤재가 자신을 납치한 최수희를 향해 생모이기에 어쩔수 없이 서서히 마음이 돌아서는 남진 역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124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