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대상그룹의 베트남 자회사 덕 비엣 푸드,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즈가 선정하는 '골든 드래곤 기업'에 선정

대상그룹의 베트남 자회사인 덕 비엣 푸드(Duc Viet Food)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즈가 수여하는 '골든 드래곤 기업(Golden Dragon Enterprise)'에 선정됐다고 현지 매체 남단(Nham Dan)이 8일 보도했다.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즈는 지난 5일과 6일 '새로운 상황,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덕 비엣 푸드의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해 이러한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된 상으로 생산, 비즈니스, 긍정적 혁신, 디지털 전환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에서 탁월한 업적을 가진 업체를 선정해서 수여한다.

2016년 베트남에 진출한 대상그룹의 덕 비엣 푸드는 지난 3년동안 조직과 인력의 혁신을 추진했으며 더 많은 공장을 건설하고 다양한 종류의 가공 소시지 및 육가공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많은 제품들이 베트남 소비자의 취향을 풍성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