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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10회 박윤재, 강신일x강태성에 사직 통보…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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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10회 박윤재, 강신일x강태성에 사직 통보…몇부작?

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10회에서는 남진(박윤재)이 허청산(강신일) 변호사와 시우(강태성)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비켜라 운명아' 110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10회에서는 남진(박윤재)이 허청산(강신일) 변호사와 시우(강태성)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비켜라 운명아' 110회 예고 영상 캡처
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110회에서는 남진(박윤재 분)이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와 시우(강태성 분)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11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진아 모친(주수정 분)이 시우 친 엄마가 아니라는 이유로 최수희(김혜리 분)와 양순자(이종남 분)를 구박하는 적반하장이 그려진다.
시우는 회사에서 최수희가 쓰던 노트를 보고 있는 남진을 보며 '평생에 걸쳐 공부하고 모은 자료들만 모아 둔 것을 남진이에게 넘겨 주신 건가?'라며 섭섭해한다.

이상현(조덕현 분)은 진아 모(주수정)를 견제하기 위해 안회장 집으로 들어가고, 궁지에 몰린 진아 모친은 수희와 순자를 객식구라며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진아 모친은 이상현에게 딸 정진아(진예솔 분)와 대식(육동일 분)이의 과거 관계를 부인한다. 과거 빚 1억원 때문에 대식이 진아와 결혼신고까지 했던 관계임에도 진아 모친은 이상현에게 "진아와 대식이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다"라고 발뺌한다.

기가 막힌 이상현은 "아니. 아무 사이 아니었다고 하겠지"라며 언성을 높인다.

그러자 진아 모친은 최수희와 양순자를 두고 "시우 친엄마도 아니잖아요"라며 푼수를 떨기 시작한다.

한편, 남진은 허청산 변호사와 시우에게 이태리 콜라보 건이 끝나면 사직하겠다고 한다.
허청산에게 사직서를 내민 남진은 "업무 협약식만 끝나고 나면 회사 그만 두겠다"라고 밝힌다. 갑작스런 남진의 사직서를 본 허청산은 당황한다.

시우는 사직 통보를 한 남진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봐"라며 붙잡는다.

하지만 남진은 "내 결정 시우 너만은 응원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양순자를 만난 한승주(서효림 분)가 남진을 향해 마음을 돌린 것인지, 남진은 정말로 회사를 떠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켜라 운명아'는 124부작으로 오는 26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