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10 5G’ vs ‘V50씽큐’ 첫 5G 스마트폰 어떤 거 살까?

기사입력 : 2019-04-07 06:00 (최종수정 2019-04-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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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 홍보 부스에서 직원이 고객들에게 신형 5G 스마트폰의 최신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최지웅 기자)
대한민국이 지난 3일 세계 최초로 5세대 (5G) 이동통신을 개통했다. 첫 5G 스마트폰도 출시됐다. 지난 5일 삼성전자가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이하 갤S10 5G)'를 선보이며 세계 최초 타이틀을 따냈고, 그 뒤를 이어 LG전자와 외국기업들이 5G폰 출격을 준비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5G용 스마트폰은 갤럭시S10 5G가 유일하다. LG전자의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이하 V50)'는 오는 19일 출시된다. 다음 달 26일에는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출시도 예정돼 있어 소비자들의 5G 스마트폰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5G 선점의 깃발을 꽂은 삼성전자의 ‘갤S10 5G’는 앞서 공개됐던 갤럭시S10 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이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큰 6.7인치 디스플레이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5G의 대용량 콘텐츠 배터리 소모를 고려해 25W의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이 외 전면 듀얼 카메라와 후면 쿼드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 등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256GB 139만7000원이며, 색상은 크라운실버, 마제스틱 블랙, 로얄 골드 등 총 3가지로 나온다. 512GB모델은 크라운 실버, 마제스틱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55만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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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음달 19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듀얼스크린폰 LG V50 씽큐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119만 9000원이다. 5월말까지 제품 구매고객에게 21만9000원짜리 듀얼스크린(사진속 단말기 아래쪽, 오른쪽)을 프로모션 차원에서 무상 제공한다. (사진=LG전자)
이에 맞서 LG전자는 오는 19일 5G폰 V50을 내놓는다. V50은 자유롭게 부착하거나 떼어낼 수 있는 6.2인치 디스플레이 ‘LG 듀얼스크린’이 강점이다. 이 듀얼 스크린에는 여닫을 수 있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LG V50은 듀얼스크린을 활용해 영화를 보는 동시에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프로선수와 본인의 골프 스윙영상을 비교하거나 요가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자세를 따라 익히는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V50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갤S10 5G보다 저렴하다.

LG전자는 5월 말까지 V50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V50 출시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한다. V50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샤오미, 모토로라 등 해외 업체들도 5G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샤오미는 다음달 미믹스3 5G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믹스3 5G의 무기는 가성비로, 유럽 시장에서 599유로(약 76만원)에 출시된다.

모토로라도 미국에서 첫 번째 5G폰 ‘모토Z3’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갤 S10 5G나 V50처럼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전용 스마트폰이 아니다. 기존 LTE용으로 출시된 단말에 5G 모듈인 ‘모토 모드’를 결합해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반쪽짜리’ 5G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 최지웅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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