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등 외신 매체는 4일(현지시간) “그리스 선주가문 알라포우조스(Alafouzos)家 소유인 키클라데스가 수레즈막스급 유조선을 발주해 한국 조선 업체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주한 4척중 2척은 확정계약이고 2척은 옵션계약이다. 먼저 건조된 2척을 보고 선주가 2척을 더 발주 할 수 있다는 계약이 옵션계약 내용이다.
키클라데스는 2021년 상반기에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선박 인수를 원한다.
키클라데스는 2년전 현대중공업에 2대의 32만톤(t)급 유조선을 발주 후 다시 한국에 발주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