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FSS SPEAKS 2019'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감독·검사 방향, 핀테크 산업 발전 현황 및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모건스탠리의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과 금융 혁신 발전 방향 및 리스크 요인과 경감 노력에 대해서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은행, 보험사, 금융투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별도의 공간에서 세부적인 금융 감독, 검사 방향 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외국계 금융사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업무설명회인 FSS SPEAKS를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을 위한 행사인 외국계 금융사 CEO 간담회도 연 3~4차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