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미니총선’으로 불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창원·성산)와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통영·고성)가 각각 당선됐다. 진보연합과 보수가 국회 의석 1석씩을 추가했다.
특히 창원성산 지역구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와 막판 접전 끝에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여영국 후보는 총 9만4113표 가운데 45.21%(4만2159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여 후보는 강 후보(45.75%)를 0.54%(504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