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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보궐선거 통영·고성 한국당 정점식, 창원·성산 정의당 여영국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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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보궐선거 통영·고성 한국당 정점식, 창원·성산 정의당 여영국 당선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먼저 당선이 확정된 자유한국당 정점식 당선인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먼저 당선이 확정된 자유한국당 정점식 당선인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 국회의원 선거에서 막판 대역전극으로 당선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선거사무실에서 이정미 당 대표를 비롯한 지지자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 국회의원 선거에서 막판 대역전극으로 당선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선거사무실에서 이정미 당 대표를 비롯한 지지자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니총선’으로 불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창원·성산)와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통영·고성)가 각각 당선됐다. 진보연합과 보수가 국회 의석 1석씩을 추가했다.

특히 창원성산 지역구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와 막판 접전 끝에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여영국 후보는 총 9만4113표 가운데 45.21%(4만2159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여 후보는 강 후보(45.75%)를 0.54%(504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