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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IMF “미·중 무역협상 결렬 땐 양국무역 최대 70% 감소…세계경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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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IMF “미·중 무역협상 결렬 땐 양국무역 최대 70% 감소…세계경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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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국제통화기금(IMF)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되면서 양측이 전 품목에 25%의 추가관세를 발동하면 양국 간 무역은 장기적으로 30~70%까지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제조업의 국제 분업이 퍼지는 가운데 “관세나 무역전쟁의 영향이 세계 전체에 파급하는 리스크가 높아질 것”이라며 경고를 날렸다.

미국은 중국에서의 수입품 약 절반에 해당하는 2,500억 달러(약 278조 원)상당에 추가관세를 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000억 달러어치는 10%에서 25%로의 인상을 유보하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