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성남시 분당 경기지역본부에서 '2019년 투자설명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 1층 강당에서 '2019년 LH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설명회에서 LH는 부동산 시장에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를 포함해 상업용지·단독주택용지·분양아파트의 투자 포인트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LH가 4월 이후 공급할 토지는 ▲공동주택 48필지 203만6000㎡ ▲단독주택 1984필지 92만㎡ ▲상업·업무 919필지 103만2000㎡ ▲산업유통 345필지 227만8000㎡이며, 주택은 ▲주택 및 상가 공공분양 1만1259가구 ▲단지내 상가 127실 등 총 6가지 타입이다.

구체적인 지역별 공급용도, 공급물량 및 일정계획은 투자설명회에서 안내된다.

이날 투자설명회 행사장 18개 상담 부스에서 분양담당자가 수요자의 관심 지역 및 공급용도에 알맞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2019년 공급계획·사업지구별 팸플릿·알선장려금 대상토지 목록 등 다양한 자료도 제공된다.

아울러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위해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박사)의 '2019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가치투자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의가 열리고, 부동산 세무특강도 마련된다.

한편 LH 투자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