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단은 기재부 국장급 단장 아래 혁신성장기획팀·혁신투자지원팀·혁신산업팀·플랫폼경제팀 등 4개 팀, 약 35명 규모로 구성됐다.
혁신성장기획팀장과 혁신투자지원팀장은 기재부가, 나머지 2개 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게 된다.
민간 부문은 기존 150여 명의 자문단을 분야별로 세분화,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새 조직을 통해 민간 소통을 강화하면서 민간부문의 혁신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 현장의 혁신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현·상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