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해피 칠드런 행사'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대림산업이 경의중앙선 일산역 일대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대림미술관과 함께 어린이 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 '해피 칠드런'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해피 칠드런 행사는 다음달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90분 동안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에서 열린다. 참여는 6~13세(연령 외 참여 불가) 자녀이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까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홈페이지와 일산 원마운트 내 사전영업소(4월 4일까지 운영)에서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참여인원은 총 30명(아이기준, 부모 1인당 아이 2명까지 참여 가능)으로 당첨 인원은 4월 8일부터 이틀 동안 연락된다.

'해피 칠드런'은 예술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림미술관의 교육팀이 직접 개발한 창작 교육 키트와 함께 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에듀케이터가 직접 교육을 한다. 초등학교교육과정과도 연결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 곳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활동을 한다.

동행한 학부모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단지 개요와 특장점 등을 알려주는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인원 전원에게는 미술관에서 제작한 아트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에게 '집' 이라는 곳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뿐만 아니라, 아동 스스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