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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1조10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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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1조10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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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자 상거래 인수 합병(M&A) 가치가 2017년에 비해 200억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으로 1조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마트가 160억 달러에 인도의 전자 소매 업체 플립카트(Flipkart)를 인수한 것을 비롯해 어도베(Adobe)가 마케팅 및 상거래 플랫폼인 마케토(Marketo)를 47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등 거대한 거래에 힘 입어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전자 상거래 시장 침투력이 강한 아마존은 최근 시가 총액 1조 달러에 도달한 두 번째 회사가 되었다. 전자상거래 거인인 아마존은 세계 시장의 넓은 범위에서 상거래 환경을 지배하지만, 특히 미국의 본거지를 거의 지배하고 있다.

아마존은 미국에서 2018년 전자 상거래 매출의 49%를 차지했으며 전체 소매 판매량 중 20%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의 광고 서비스 수입은 2018년 3분기에 28억 달러를 올려 전체 광고 시장의 4%를 차지해 구글 및 페이스북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광고 판매 업체로 부상했다.


취재=김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