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9일 트위터에 "로버트 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나는 베이징 무역협상을 건설적인 무역회담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주 워싱턴에서 이어질 무역협상에도 낙관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 영향으로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22포인트(0.82%) 상승한 2만 5928.6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96포인트(0.67%) 상승한 2834.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0.16(0.78%) 오른 7729.32에 거래를 마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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