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우건설 푸르지오 "친환경 넘어 스마트 프리미엄 지향"

공유
0

대우건설 푸르지오 "친환경 넘어 스마트 프리미엄 지향"

리뉴얼 BI 공개...평창올림픽 메달 디자이너 작품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리뉴얼 BI와 캐릭터.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리뉴얼 BI와 캐릭터. 사진=대우건설
[글로벌이코노믹 이진우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PRUGIO)’ 브랜드 이미지가 친환경을 넘어 자연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해 소비자와 만난다.

대우건설은 28일 푸르지오 리뉴얼 브랜드를 발표하고, 단단하지만 산들바람에 자연스레 구부러진 풀잎에서 기본기가 탄탄하지만 프리미엄을 더해 고급스러워진 푸르지오의 이미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푸르지오의 리뉴얼 BI는 기존의 브랜드 전통 이미지인 ‘P tree’ 갈대를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와 지구·대지의 단단함을 떠올리하는 원형을 추가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푸르지오 리뉴얼 BI 작업을 수행했던 SWNA 이석우 대표는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달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이 대표는 이날 BI 프리젠테이션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이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던한 삶과 세련된 이미지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푸르지오 브랜드의 리뉴얼 컨셉트를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리뉴얼 브랜드는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지향하면서 견고한 기본에 더해진 세련된 편안함, 입주자의 주거생활 본연을 집에서 찾는다는 건축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푸르지오의 프리미엄 주거환경으로 ▲스마트한 친환경 주거환경 ▲변하지 않는 푸르지오 본질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자 취향을 제시했다.

새롭게 발표된 푸르지오 브랜드는 오는 4월 분양예정인 단지부터 적용되며,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단지에도 아파트 건물 측면 사인에 일부 적용될 예정이다.
28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새 BI 발표회 모습.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새 BI 발표회 모습. 사진=대우건설



이진우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