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설계·영업·생산·경영 등 조선소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지난 2011년에는 대한조선 대표 역임했다. 2015년에는 STX조선해양 대표로 중형조선사의 회생에도 일익을 담당한 바 있다.
이 사장은 “대형과 중형조선소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살려 회사의 조기 정상화를 목표로 내실과 재도약 발판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김동휘 ㈜STX 전 대표가 선임 됐다.
남지완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