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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김의겸 사퇴 최순실 존재 최초로 언론 보도… 한겨레 1면 특종만 30건 전설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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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김의겸 사퇴 최순실 존재 최초로 언론 보도… 한겨레 1면 특종만 30건 전설적 기자

[인물]  김의겸  끝내 사표 ,   최순실  존재 최초로 언론 보도… 한겨레 1면 특종만 30건  전설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인물] 김의겸 끝내 사표 , 최순실 존재 최초로 언론 보도… 한겨레 1면 특종만 30건 전설적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인물] 김의겸, 최순실이라는 존재 언론에 최초 보도, 남들은 알고도 못 쓸때 용기있게 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각 정당이 잇달아 사퇴촉구 성명을 내면서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민경욱 의원이 격하게 축하한다고 비난 한데 이어 민주평화당이 “기민하고 과감한 투기실력이 놀랍다. 당장 사퇴하라”고 맹비난했다.

홍성문 평화당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낮에는 서민을 대변하고 밤에는 부동산 투기를 한 김 대변인의 ‘야누스의 두 얼굴’은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에 입성하자마자 부동산 투기에 올인 한 김의겸 대변인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며 “지금 당장 사퇴하는 것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끝내 사표로 몰려가는 분위기이다.

김의겸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존재를 처음으로 끄집어 낸 인물이다.

김의겸 대변인은 2016년 9월 20일 K스포츠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 이라는 보도를 시작으로, 국정농단 사태 특종의 포문을 열었다.
김의겸 대변인은 한겨레 특별취재팀을 이끌며 30건이 넘는 특종 보도(1면 톱 기준)를 이뤄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