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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김의겸 누구? DNA 유전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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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김의겸 누구? DNA 유전자론

[인물]  김의겸  누구,  부동산투기 DNA 유전자 …  서민들 대출은 막아놓고 은행 돈으로  흑석동 25억 주상복합 꿀걱  이미지 확대보기
[인물] 김의겸 누구, 부동산투기 DNA 유전자 … 서민들 대출은 막아놓고 은행 돈으로 흑석동 25억 주상복합 꿀걱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김의겸 사찰 DNA는 없지만 부동산투기 유전자는 왕성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자가 주목을 끌고 있다.
28일 공직자 재산 신고 에 따르면 김의겸 대변인은 지난해 서울 흑석동에 있는 복합건물(주택+상가)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가액이 25억7000만원이다.

김의겸 대변인은 “30년 동안이나 무주택자로 살다가 2017년 8월 전재산 14억원을 투자하고 국민은행 대출 10억원과 지인에게 빌린 1억원을 합해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의 채무 16억4579만원중 전세보증금 2억6500만원을 제외하고 이자 부담부 채무는 13억8000만원이다.

금리 4%를 적용하면 매년 이자만 5523만원을 내야 한다.

금리가 8%라면 이자부담액이 10억원을 넘는다.
부동산 투기인지 부동산 투자인지 잘 알 수는 없지만 부동산 DNA가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김의겸 대변인은 김태우 사건이 터지기 시작했을 때 청와대에는 민간인 사찰의 DNA가 없다고 해 주목을 끌었다.

김의겸 대변인은 1963년 5월 전북 군산에서 출생했다.

군산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11월 전국학생총연합 이른바 전학련 '민중민주정부 수립과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위' 산하 파쇼헌법철폐투쟁위원회 소속으로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에 참여했다가 현주 건조물 방화예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

1990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국제부와 정치부, 사회부 기자로 일했다.

노무현의 참여정부 때 청와대를 출입하며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김의겸 대변인 이력

한겨레신문 사회부, 정치부 기자

2011년 03월 : 한겨레신문 사회부장

2012년 04월 : 한겨레신문 정치사회에디터

2013년 03월 :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2015년 : 한겨레신문 편집국 선임기자

2017년 : 한겨레신문 편집국 전격 퇴임 선언

2018년 02월 ~ :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보좌관 겸 대변인

논란

리비아 피랍 사태에 대한 문학적 논평

2018년 8월, 리비아에 피랍된 국민들에 대해 "우리는 그가 타들어가는 목마름을 몇 모금의 물로 축이는 모습을 봤다. 아직은 그의 갈증을, 국민 여러분의 갈증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을 믿고 그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빌어주시기 바란다. 그렇게 마음을 모아주시면 한줄기 소나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를 두고 "사람의 생명이 달린 문제에 대해 시를 읊듯 가볍고 안이하게 접근했다", "논평의 아름다움에만 신경쓰느라 피랍인과 가족,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진중하고 엄숙한 모습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3]

청와대 특감반 비위 의혹에 대한 감정적 대응

2018년 12월,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비유적 표현을 사용하여 논란이 일었다. "유전자"라는 표현을 두고 야권은 일제히 김의겸 대변인을 비판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민간인 사찰의 DNA가 없다니 어떻게 이런 오만함과 선민의식이 있을 수 있나"고 비판했고, 김영우 한국당 의원은 "도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데 유전자까지 들먹이며 문재인 정부를 성인과 천사의 신분으로 등극시키나"라고 지적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또한 "민간인 사찰 DNA가 없다고 우기지만 말고, DNA 테스트를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수용하라"고 꼬집었다.[4]

김의겸 대변인 외에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또한 "궁지에 몰린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온통 흐리고 있다", "불순물은 가라앉을 것이고 진실은 명료해질 것" 등의 표현을 사용한 바 있어 논란을 키운다는 평가가 나왔다.[4]

또한 김 대변인이 김태우 수사관 주장을 바탕으로 한 언론보도와 관련한 청와대 대응을 비판한 언론사와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는 등의 대응으로 논란을 빚었다.[5]

청와대 행정관의 군사 자료 분실에 대한 해명

2019년 1월, 군 인사 자료를 분실한 정 모 청와대 행정관(5급)이 육군참모총장을 불러낸 것을 두고 "(행정관이 총장을) 못 만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지침을 받아서 일하는 인사수석실 행정관이 대통령의 철학과 지침에 대해 인사추천권자인 총장과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었다. 군 내부에서는 육해공 구분 없이 김의겸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계질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군의 특성을 무시하거나 군을 얕보는 발언이다", "김 대변인의 논리대로라면 대통령의 통수권을 따르는 영관급 장교는 대통령의 철학과 지침에 대해 안보실장을 얼마든지 청와대 근처 카페에 불러 얘기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비판이 군 내부에서 제기되었다.
김의겸 사찰 DNA는 없지만 부동산투기 유전자는 왕성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자가 주목을 끌고 있다.

28일 공직자 재산 신고 에 따르면 김의겸 대변인은 지난해 서울 흑석동에 있는 복합건물(주택+상가)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가액이 25억7000만원이다.

김의겸 대변인은 “30년 동안이나 무주택자로 살다가 2017년 8월 전재산 14억원을 투자하고 국민은행 대출 10억원과 지인에게 빌린 1억원을 합해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의 채무 16억4579만원중 전세보증금 2억6500만원을 제외하고 이자 부담부 채무는 13억8000만원이다.

금리 4%를 적용하면 매년 이자만 5523만원을 내야 한다.

금리가 8%라면 이자부담액이 연간 1억원을 넘는다.

부동산 투기인지 부동산 투자인지 잘 알 수는 없지만 부동산 DNA가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김의겸 대변인은 김태우 사건이 터지기 시작했을 때 청와대에는 민간인 사찰의 DNA가 없다고 해 주목을 끌었다.

김의겸 대변인은 1963년 5월 전북 군산에서 출생했다.

군산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11월 전국학생총연합 이른바 전학련 '민중민주정부 수립과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위' 산하 파쇼헌법철폐투쟁위원회 소속으로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에 참여했다가 현주 건조물 방화예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

1990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국제부와 정치부, 사회부 기자로 일했다.

노무현의 참여정부 때 청와대를 출입하며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김의겸 대변인 이력

한겨레신문 사회부, 정치부 기자

2011년 03월 : 한겨레신문 사회부장

2012년 04월 : 한겨레신문 정치사회에디터

2013년 03월 :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2015년 : 한겨레신문 편집국 선임기자

2017년 : 한겨레신문 편집국 전격 퇴임 선언

2018년 02월 ~ :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보좌관 겸 대변인

김의겸 대변인은 2018년 12월,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비유적 표현을 사용하여 논란이 인 적이 잇다.

이에 대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또한 "민간인 사찰 DNA가 없다고 우기지만 말고, DNA 테스트를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수용하라"고 꼬집었다.

김의겸 대변인은 또 군 인사 자료를 분실한 정 모 청와대 행정관(5급)이 육군참모총장을 불러낸 것을 두고 " 만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지침을 받아서 일하는 인사수석실 행정관이 대통령의 철학과 지침에 대해 인사추천권자인 총장과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군 에서는 위계질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군의 특성을 무시하거나 군을 얕보는 발언이다라며 비판을 한 적이 잇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