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2조2000억원(-22.4%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842억원(-25.8%)으로 전망된다.
주택 분양 감소와 플랜트 수주 공백에 따른 외형 축소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이다. 유화는 2593억원(-12.8%)으로 올해까지 업황의 하강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매출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세라는 분석이다. 주택원가율 하락이 기대되는데, 이는 용인 한숲 등 규모가 크지만 수익성이 부진했던 현장들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건축/주택 매출총이익률은 15.3%(+5.1%p)로 추정된다.
플랜트 기대감은 낮아졌지만 상반기 수주가 가시권에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연초 낮은 수주 실적추정치(플랜트 2조원) 제시로 기대감은 낮아져 있다. 수주전에 적극적인 참여는 아니더라도 개별적으로 추진하거나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들이 뒤따라 상반기에만 해외수주액이 1조7000억원도 가능할 전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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