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북판교’로 불리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에 조성하는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이 분양에 들어간다.
입지에서 제3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2㎞, 올해 완공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3㎞로 각각 떨어져 개발호재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약 2000개 기업 입주와 10만명 가량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고등IC 초입에 위치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 판교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교통의 핵심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인릉산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숲세권’ 장점도 더해진다.
현대건설의 혁신적인 업무특화설계를 적용해 호․실별 발코니, 옥상정원 등 휴게공간에다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33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등을 자랑한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은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구분없이 분양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융자 알선, 입주 시 올해 12월말까지 취득세(50%)․재산세(37.5%) 감면 등 금융 및 세제혜택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은 서울 송파 문정지구와도 인접해 판교~고등~문정을 잇는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입지로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조성 예정인 제2․3 판교테크노밸리의 최대 수혜단지인 만큼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수요자들 문의도 높다”고 설명했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의 홍보관은 서울 문정동 205-3번지(SK V1 GL메트로시티)에 위치해 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