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번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 및 인지도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로고에 표기된 ‘힐스테이트’ 글자를 기존 보다 150% 확대해 소비자들이 브랜드 식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와인 칼라도 음영을 없애고 단색으로 변경해 통일감을 줬다.
특히 이번 브랜드 리뉴얼로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파트 단지 외벽이다.
영문 'Hillstate'로 표기되던 브랜드명을 대표 로고와 통일해 한글로 바꿔 표기하고, 여기에 현대건설의 품질경영과 신뢰성을 상징하기 위해 현대건설의 로고도 함께 표기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올해 하반기 분양에 나서는 모든 신규 단지에 이러한 브랜드 철학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적용해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실제로 살아본 입주고객이 다른 브랜드 아파트와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고, 힐스테이트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