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명륜 2차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부산시 동래구청과 사업시행자 원일건설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분양 전부터 동래구청과 논의해 온 사항"이라며 "단지내에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3곳 등이 설계되는 만큼 아이들 키우기에 좋은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지하 2층~지상 42층 8개동, 총 874가구로 조성된다.
공간별 가구 수는 ▲84㎡ 703가구 ▲109㎡ 163가구 ▲137㎡ 8가구이며 , 100%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지는 부산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지 형태의 지하철 역세권(1호선 명륜역)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가장 최신의 평면적을 적용해 전세대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