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김 경정으로부터 이메일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받았으며 김 경정은 이메일 조사에서 최종훈에게서 K팝 콘서트 티켓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김 경정이 티겟을 받은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며 “김 경정을 직접 조사하기 위해 외교부와 귀국 일정을 계속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김 경정은 현재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파견 근무 중이다.
김 경정의 남편인 윤 총경은 승리 등이 함께하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인물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