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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선행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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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선행은 계속된다!

LG전자, 국립암센터에 퓨리케어 정수기 200대 기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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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오만학 기자] LG전자가 또 다시 선행을 베풀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국 초‧중‧고에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의료기관에 자사 정수기를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국림암센터발전기금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암센터에 자사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기증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국립암센터에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 156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44대 등 총 200대의 정수기를 기증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이번에 기증할 LG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LG전자 신개념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을 통해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관을 제외한 내부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받아 늘 새 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 고온살균과 고압세척으로 제품을 99.9% 살균해준다.

LG전자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향후에도 국민건강 증진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할하기로 합의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LG전자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을 아우르는 발전적 협력방안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윤 LG전자 한국B2B그룹장(부사장)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협력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에 도움을 주고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2일 전국 초‧중‧고교에 약 1만대의 LG 대용량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무상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오만학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