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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병장말년에 웬 날벼락…“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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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병장말년에 웬 날벼락…“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사진=네이버인물정보 캡처
사진=네이버인물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배우 지창욱 측이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을 공식부인했다.

지난 23일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지상욱과 '린사모'와의 사진이 방송을 타며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통해 "전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린사모)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다"라고 밝혔다.

지창욱 측은 "(린사모가)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린다"라며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배우는 물론 가족과 팬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달라"며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2017년 군에 입대한 뒤 백골부대에서 군복무중이다. 최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육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출연하기도 했다.

지창욱은 4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하는 말년 병장인 셈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