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빠진 ‘캡틴마블’, 한국영화 ‘돈’이 잡는다…개봉 4일만에 100만명 돌파

류준열 주연 ‘돈’ 실시간예매율 1위 달성하며 기염 토해

기사입력 : 2019-03-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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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돈'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류준열이 포즈를 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남지완 기자]
흥행 보증수표 마블시리즈 중 하나 ‘캡틴마블’이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돈’의 활약이 돋보인다.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마블의 위치는 압도적이라고 할만하다. 작년 4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후 해당 영화는 국내 영화관에서 압도적인 스크린점유율 및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때문에 영화업계에선 한국영화 개봉시 마블시리즈를 피해 개봉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 왔다.

캡틴마블은 개봉하기 전부터 주연배우 브리라슨의 SNS논란, 페미니즘 이슈 등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역시나 마블시리즈이기에 개봉일부터 매출1위, 예매율1위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캡틴마블 개봉 후, 지난 20일 한국영화 ‘돈’이 개봉했다. 캡틴마블이 개봉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다곤 하지만 ‘돈’의 인기가 대단하다.

‘돈’은 지난 20~23일 박스오피스 1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당일 실시간 예매율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도 개봉 4일만에 100만을 넘었다.

한국영화 ‘돈’은 박누리 감독 제작,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배우가 출현한다. 박누리 감독은 ‘부당거래’, ‘베를린’의 조감독 출신으로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돈’을 찍었다. 해당 영화는 류준열 배우를 앞세워 주식 브로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돈에 대한 욕망을 나타낸 영화이다.

다음달 3일 DC유니버스 시리즈 중 ‘샤잠’이 개봉하고, 4월 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개봉예정이다.

‘아쿠아맨’ 개봉 후 상승중인 DC유니버스, 캡틴마블 이후 나오는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 한국영화가 어디까지 선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지완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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