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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 주, 미중 무역협상 재개+ R의 공포 장단기 금리역전… 원달러환율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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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 주, 미중 무역협상 재개+ R의 공포 장단기 금리역전… 원달러환율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비상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 주,  미중 무역협상 재개+ R의 공포 장단기 금리역전… 원달러환율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비상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 주, 미중 무역협상 재개+ R의 공포 장단기 금리역전… 원달러환율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미국 뉴욕증시와 코스피 코스닥에 또 한 주가 밝았다.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25일 부터 시작되는 이번주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시세와 관련하여 장단기 금리의 역전현상과 미중 무역 협상 재개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등을 주목하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은 경게침체의 공포 이른바 R의 공포를 주시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를 넘어서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될 경우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금리역전 자체가 경기 침체를 이끄는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최근의 장기 금리 하락은 경기 상황 탓이라기보다 연준 등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 선회로 야기된 측면이 있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2018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나온다ㅣ

1월 개인소비지출(PCE) 도 발표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은 오는 28~29일 베이징을 찾아 고위급 회담을 재개한다.

미중 무역협상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영국의 브렉시트 도 변수다.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 정상들은 다음 주까지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합의안을 승인할 경우 유럽의회 선거 직전인 5월 22일까지 브렉시트를 연기한다.

만약 합의안이 부결되면 4월 12일까지 노딜 브렉시트나 브렉시트를 장기 연기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합의했다.

로버트 뮬러 특검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 내통 의혹에 대한 조사 보고서도 주목된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가 1.34% 하락한 25,502.3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0.77% 내린 2,800.71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0.6% 하락한 7,642.67에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 이벤트 설

3월25일 =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3월26일=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연방주택금융청 주택가격지수 3월 소비자신뢰지수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3월27일= 1월 무역수지 2018년 4분기 경상수지한국 3월 소비자심리지수 중국 보아오포럼

3월28일= 4분기 GDP 확정치 2월 잠정주택판매 3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랜들 퀼스 연준 부의장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3월29일= 1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 2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 시카고 PM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신규주택판매 지표 퀼스 연준 부의장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지난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올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6.3%로 보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0.91% 폭등한 16.48을 기록했다.

한국증시에서는 NH투자증권[005940]이 이번주 코스피 2,150∼2,240를 전망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2,170∼2,220 하나금융투자는 2,170∼2,220로 보았다.

코스피는 지난 주말 2.07포인트(0.09%) 오른 2,186.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6%) 오른 2,192.72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었다.

미국 뉴욕증시의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의 강세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1.53%), SK하이닉스[000660](0.26%), POSCO[005490](0.39%), 현대모비스[012330](0.47%) 등이 올랐다.

LG화학(-0.65%), 현대차[005380](-0.80%), 셀트리온[068270](-0.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8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45포인트(0.06%) 상승한 743.97로 장을 종료했다.

신라젠[215600](2.67%), 메디톡스[086900](0.89%), 코오롱티슈진[950160](0.81%)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3%), CJ ENM[035760](-0.22%), 바이로메드[084990](-0.53%), 포스코켐텍[003670](-1.21%), 에이치엘비[028300](-1.72%)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130.1원에 마감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