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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주주총회 열고 최윤성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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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주주총회 열고 최윤성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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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토지신탁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2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관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성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최 대표이사를 연임한 이유는 재임기간 동안 회사의 외적 성장을 달성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하는 등 지속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며 경영 관리의 전문성을 입증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통과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주총에서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회사 연결기준 자산은 1조3759억원으로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 부채는 5513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824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1846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7.8% 증가했다.

최윤성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서 올해에도 임직원 모두 분발해 더욱 높은 경영성과를 만들고, 주주들의 이익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윤성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안 외에 박종우, 장용석, 이형주 후보의 사외이사 선임안도 가결됐으며 새로 선임된 이형주 사외이사는 사단법인 건설경제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前)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 LH 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 직을 거쳤다 .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