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7일간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봄 정기세일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본점은 나이키와 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탠디 등 잡화 상품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7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신상품을 10~40% 할인해준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는 뱅앤드올룹슨과 드롱기, 블루에어 등 리빙 상품이 직매입을 통해 최대 70% 저렴하게 나온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세일에 돌입한다.
내달 4일까지는 전 점에서 와인을 80%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창고 대방출전을 한다.
AK플라자도 같은 기간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기본 10∼30% 할인하고, 이월 상품 기획전을 통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