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용조회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신용조회회사의 순이익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조회회사는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해 은행에 제공하거나, 기업 기술력에 대한 대출평가서를 작성하는 기업이다.
또 22개 채권추심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133억 원으로 47.1% 증가했다. 2016년 228억 원에서 2017년 97억 원으로 줄었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용조회회사와 채권추심회사, 신용조사회사를 합친 29개 신용정보회사의 순이익은 8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2% 늘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