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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유튜브 조회 4.8억 건 ‘라틴 디바’ 소피아 레이예스 새 싱글 ‘R.I.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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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유튜브 조회 4.8억 건 ‘라틴 디바’ 소피아 레이예스 새 싱글 ‘R.I.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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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라틴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된 아티스트이자 새로운 ‘라틴 디바’라고 불리는 소피아 레이예스가 새 싱글 ‘R.I.P.’를 내놓았다. 제이슨 데룰로 등이 참여해 유튜브 재생 4억8,000만 건을 넘으면서 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전작 ‘1, 2, 3(feat. 제이슨 데룰로, 데 라 게토)’에 이은 이번 신곡은 지난주 일본투어를 막 시작한 리타 오라와 브라질을 대표하는 싱어 아니타(ANITTA)와 결합한 것도 화제다.
라틴풍미가 가미된 사운드와 리듬, 그 위에 팝송 리프와 일렉트로 리듬까지 가미된 장난기 가득한 이번 작품은 사람들의 희망, 배려, 그리고 기쁨을 비웃는 온갖 네거티브한 일에 대해 작별을 고하는 곡으로 완성됐다. 소피아를 포함한 강력한 작곡 팀이 만든 이 노래에 리타 오라와 아니타도 작사에 참여 했다. 제이슨 데룰로, 플로·라이다 등을 다루어 온 세계적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와 여성래퍼 카디 B, J 발빈 등을 다루어 온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테이니까지 더해진 호화로운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피아 레이에스는 “‘R.I.P.’는 그냥 노래만이 아닌 세계인들이 들어야 할 메시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어. 우리는 특히 이번에는 너무 파워풀한 두 슈퍼우먼들과 함께 작업해서 엄청난 힘을 얻었어.여러분들의 문화를 하나의 메시지로 정리해 그 메시지에 대해 함께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라며 소감을 말했다.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한 리타 오라는 “다른 작가와의 협곡을 만드는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야.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 작품에 마음을 쏟는 곳이 무엇보다 멋지더라. 이번 곡에 우리는 엄청난 열정을 쏟았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드레스 업도 즐거웠고 무엇보다 소피아와 애니타와 함께 일한 건 정말 눈부신 경험이었어. 모두에게 빨리 우리의 신곡을 들어주길 바래”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아니타도 “소피아가 신곡을 함께 만들지 않겠느냐고 제안해 줬을 때 나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바로 받아들였어요. 소피아랑 리타는 어메이징한 가수야! 이 곡은 엉터리 인생을 사는 사람들,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곡이야. 스페인어, 영어, 그리고 포르투갈어까지 들어온 곡이야. 나는 무엇보다도 이 노래의 가사가 좋아. 1월에 로스엔젤레스에서 찍은 비디오도 너무 멋지고 컬러풀해. 내가 지금까지 했던 작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이 되었어. 재능이 넘치는 두 사람과 콜라보할 수 있어서, 그리고 이 곡으로 브라질을 대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