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CSR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받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CSR 활동을 실행하며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활동 성적이 우수한 러브지니 대학생을 선정해 LG전자 해외법인 및 CSR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배두용 LG전자 세무통상그룹장(부사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그룹은 매년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와 타인을 위해 살신성인한 일반인들을 찾아내 포상하는 ‘LG의인상’을 운영해오고 있다.
오만학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