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올해는 자동차산업이 주요 시장의 수요 감소 등으로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이라며 “쏘나타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B20 후속 등 주력 볼륨 모델과 현지 특화 차종과 더불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출시를 통해 SUV 풀 라인업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미래사업과 관련,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와 같은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차질없이 구현할 것”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 핵심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