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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후분양 모집 마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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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후분양 모집 마감 성공

평균 36.7대 1로 청약 마감…29일 당첨자 발표

GS건설이 분양한 '백련산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이 분양한 '백련산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백련산파크자이'가 일부 가구 후분양 모집에서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백련산파크자이' 청약결과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몰리면서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일부 가구를 후분양 형태로 진행하다 보니 수요자들이 계약 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잔금 납부 여부에 따라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분양가도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사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백련산파트자이는 지하4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백련산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로,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중·고교, 명지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또한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병원이 가깝고, 단지 반경 1㎞ 내에 이마트·신응암시장·대림시장 등이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절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특히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교통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이' 브랜드가 자랑하는 테마정원인 '엘리시안가든'과 생태연못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청량감을 제공한다.
백련산파트자이 일부 가구 후분향 청약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