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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카, 유시춘 EBS 사장 아들 신모씨 대마초 밀수로 징역 파문…누리꾼 "아이들 교육 참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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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카, 유시춘 EBS 사장 아들 신모씨 대마초 밀수로 징역 파문…누리꾼 "아이들 교육 참 걱정된다"

유시민 작가의 누나 유시춘 EBS 사장(사진)  아들 신모씨가 대마초 밀수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유시민 작가의 누나 유시춘 EBS 사장(사진) 아들 신모씨가 대마초 밀수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유시민 전 장관 겸 작가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 사장의 장남 신모(39)씨가 대마초 밀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독립영화 감독인 신씨는 1심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신씨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되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17년 10월 대마 9.99g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해외 체류자와 함께 공모해 스페인발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기로 한 알려졌다.

한편, 신씨가 유시춘 EBS 사장 아들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유시민 조카예요", "EBS 아이들한테 교육적으로 참 걱정된다", "'해외서 마약밀수 영화감독 신모씨'. 2018년 7월 21일 기사인데, 이제 조명받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 특종으로 났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