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독립영화 감독인 신씨는 1심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17년 10월 대마 9.99g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해외 체류자와 함께 공모해 스페인발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기로 한 알려졌다.
한편, 신씨가 유시춘 EBS 사장 아들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유시민 조카예요", "EBS 아이들한테 교육적으로 참 걱정된다", "'해외서 마약밀수 영화감독 신모씨'. 2018년 7월 21일 기사인데, 이제 조명받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 특종으로 났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