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리뉴얼…최고 연 4.0%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상품을 개편해 최고 연 4%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본 약정 금리는 연 3.0%가 제공되며, 우대금리는 연 1.0%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선 웰컴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계좌로 자동이체만 하면 된다. 약정 기간의 2/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만기시 기본 약정 금리에 우대금리가 적용돼 지급된다.

가입방법도 간편해졌다. 기존에는 지점을 방문해야만 가입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생활금융플랫폼인 웰뱅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해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만 10세 이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부모 각각 가입 할 수 있어 최대 2개까지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임산부도 가입 가능하다.

월 불입금은 최저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계약기간은 최저 12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상품 가입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준비해야 하며, 임산부는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아이의 성장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종잣돈을 마련해주는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자녀 양육수당 등을 활용해 소중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금융상품을 준비하는 부모라면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