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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53회 김진우, 장모 김서라와 감격 포옹…이승연, 김진우 분가 선언으로 진실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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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53회 김진우, 장모 김서라와 감격 포옹…이승연, 김진우 분가 선언으로 진실 은폐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53회에서는 애라(이승연 분)는 자신의 친아들 도경(김진우 분)이 죽었다는 진실을 은폐하고 수호(김진 우 분, 박도경 1인2역)는 장모 백금희(김서라 분)와 감격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53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53회에서는 애라(이승연 분)는 자신의 친아들 도경(김진우 분)이 죽었다는 진실을 은폐하고 수호(김진 우 분, 박도경 1인2역)는 장모 백금희(김서라 분)와 감격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53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진우가 장모 김서라와 감격 포옹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53회에서는 애라(이승연 분)는 자신의 친아들 도경(김진우 분)이 죽었다는 진실을 은폐하고 수호(김진우 분, 박도경 1인2역)는 장모 백금희(김서라 분)와 감격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53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애라는 도경이 이수호(과거 얼굴 송원석 분)라는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은폐한다.

도경과 애스더(하연주 분)를 분가시킨다는 애라의 결정에 가족들은 당황한다. 깜짝 놀란 수호는 애라를 붙잡지만 애라는 냉정하게 수호 팔을 뿌리친다.

이에 수호는 자신이 도경이 아니라는 진실을 밝혀 달라고 애라에게 부탁한다.

조애라를 따라간 수호는 "관장님은 저 보기 힘들어서 집에서 내보내면 그만이지만 당사자인 전 어떨 것 같아요. 전 제자리 이수호로 돌아가겠습니다"라며 사실대로 말하라고 당부한다. 에스더는 그런 수호를 만류한다.

이후 에스더는 "애라가 모든 것을 덮기로 했다"고 김남준(진태현 분)에게 전한다. 에스더는 "자기가 트럭 기사 보내 사고 일으키는 바람에 자기 아들 죽었다는 얘기를 어떻게 할 수 있겠어. 덮어야지"라며 애라가 은폐했다고 밝힌다.

박강철(정찬 분)은 도경에 대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아내 애라를 의혹에 찬 눈초리로 바라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오산하(이수경 분)는 부친 오창수(강남길 분), 모친 백금희(김서라 분), 동생 슬하(박유나 분)에게 조애라가 도경이 수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산하는 가족들에게 "조관장님이 모든 것을 알게 됐대. 그래서 진실을 말하려나 봐요"라고 전한다.

마침내 수호는 산하네 집에서 처가 식구들과 눈물의 재회를 한다. 수호를 본 슬하는 "엄마. 형부 왔어"라고 감격한다. 수호를 본 금희는 그를 포옹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에스더 아들 노아(김준의 분)가 감춘 손중기 USB는 어디로 간 것인지, 백금희는 수호와 산하의 입양아들을 찾아내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