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측은 20일 오전 10시 예스24의 나훈아티켓 사이트를 통해 2019 나훈아 콘서트 '청춘어게인' 티켓을 오픈했다.
올림픽체조경기장 기준 1만5000석, 총 3회 4만5000석은 30분도 안 돼 팔려 나갔다.
R석 16만5,000원, S석 14만3,000원, A석 12만1,000원 등 고가 티켓이지만 효도하겠다는 자녀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영원한 라이벌 남진은 나훈아에 비해 티켓 파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는 "나훈아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일관하는데 비해, 남진은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