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은 글로벌 곤충산업을 이끄는 중국, 미국, 멕시코를 중심으로 사육 및 유통(대량사육, 자동화) 현황을 소개한다. 제품 전시와 제작공정 동영상 등이 함께 준비되면서 보다 밀도 높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 준비에 있어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서 ‘2019국제농업박람회’ 김성일 대표이사는 “국제농업박람회가 곤충자원 산업화에 대한 정보교류와 공유의 장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구체화 된 ‘제2회 국제곤충산업 국제심포지엄’은 ‘2019국제농업박람회’ 개막 3일째를 맞이하는 오는 10월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교육관동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