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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두산중공업, 베트남 응이손2 화력발전소에 강철 구조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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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두산중공업, 베트남 응이손2 화력발전소에 강철 구조물 설치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의 기계설비 업체인 릴라마(Lilama)와 함께 응이손 2(Nghi Son 2) 화력발전소에 강철 구조물의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응이손 화력발전소는 한국전력과 일본의 마루베니가 합작 투자해 건설 중인 발전소다. 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의 기계설비 업체인 릴라마(Lilama)와 함께 응이손 2(Nghi Son 2) 화력발전소에 강철 구조물의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응이손 화력발전소는 한국전력과 일본의 마루베니가 합작 투자해 건설 중인 발전소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의 기계설비 업체인 릴라마(Lilama)와 함께 응이손 2(Nghi Son 2) 화력발전소에 강철 구조물의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베트남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응이손 화력발전소는 한국전력과 일본의 마루베니가 합작 투자해 건설 중인 발전소다.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릴라마와 두산중공업은 응이손 화력발전소에 있는 보일러 1기의 강철 구조물을 설치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다. 1만5000톤의 철골 구조, 바닥 시스템, 계단 난간 설치에 참여하게 된다.

릴라마의 총책임자인 레 반 투안(Le Van Tuan)은 경험이 많고 헌신적이며 열정적인 숙련된 직원들로 팀을 구성했기 때문에 절대 안전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으며 계획대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과 릴라마 그룹은 몽 듀옹 2(Mong Duong 2)를 비롯해 다수의 베트남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협력해 왔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