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민구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가 자동차 연료누출 문제가 발생한 A4를 리콜한다.
아우디 일본법인 아우디재팬은 차량 연료 파이프에 결함이 생긴 A4를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해외외신이 16일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6년 9월 15일, 2017년 6월 3일에 일본에 수입된 A4 578대다.
아우디측은 A4 연료 파이프 장착 볼트가 차량 주행이나 진동 등으로 느슨해져 연료가 새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4는 한국에도 수입 판매돼 이번 리콜조치가 한국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