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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어머니의 절절히 끓는 손녀 사랑... "수빈이가 20년 전 아빠 처럼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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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어머니의 절절히 끓는 손녀 사랑... "수빈이가 20년 전 아빠 처럼될까 걱정"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0년전 너희 아빠 모습이 떠올라 걱정된다.”

16일 전파를 탄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의 딸 수빈이 음주후 귀가가 늦어지자 화가 폭발했다.
아침 식사를 하던 다음달 세 사람은 결국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

김승현 어머니는 수빈에게 “20년 전 네 아빠가 생각된다. 너도 아빠 처럼될까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옛날을 생각해봐라. 엄마가 너 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겪고 살았는지 그래서 그러는 거야. 또 만약에 그런 일 생겨 봐. 그럼 어떻게 사냐? 네 새끼 데리고 가!"라며 김승현과 김수빈을 집에서 내쫓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