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파를 탄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의 딸 수빈이 음주후 귀가가 늦어지자 화가 폭발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수빈에게 “20년 전 네 아빠가 생각된다. 너도 아빠 처럼될까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옛날을 생각해봐라. 엄마가 너 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겪고 살았는지 그래서 그러는 거야. 또 만약에 그런 일 생겨 봐. 그럼 어떻게 사냐? 네 새끼 데리고 가!"라며 김승현과 김수빈을 집에서 내쫓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