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4주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휘발유 가격은 2월 넷째 주부터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는 9.1원 오른 1329.9원이었다. SK에너지 휘발유는 8.2원 오른 1372.7원이었다.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455.1원으로 4.3원 올랐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9.3원 오른 1259.6원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경유세율 인상이 거론되고 있어 경유값도 더 오를 전망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